[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테스나가 2022년 1분기 별도기준 실적을 5월 16일 오후 발표했다. 매출액은 604억 4200만 원, 영업이익은 149억 5300만 원이다.

테스나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37.45%, 영업이익은 50.93%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24.73%다.

테스나는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업체이다. 현재 매출은 웨이퍼테스트에서 92%, 패키지테스트에서 7% 발생했다.

테스나의 높은 영업이익률은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업체라 가능하다. 시스템 반도체는 다품종 소량 생산이며 종류도 다양하여 제품별로 테스트 공정도 달라 메모리 반도체에 비해 가격이 높다. 테스나는 삼성전자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엑시노스와 이미지센서 테스트를 담당하고 있다.

테스나는 지난 4월 27일 두산인베스트먼트가 테스나 지분 38.7%를 4600억 원에 인수하면서 두산그룹에 편입됐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