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정재민 기자] 아비바가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우데이타와 아비바 엔지니어링 솔루션 제품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몬 자만 아비바 아태지역 총괄 겸 수석 부사장(왼쪽)과 다우데이타 성백진 대표(오른쪽)
몬 자만 아비바 아태지역 총괄 겸 수석 부사장(왼쪽)과 다우데이타 성백진 대표(오른쪽)

다우데이타는 국내 최대 IT 유통서비스 기업으로 특히 CAD 시장에서 강력한 비즈니스 파트너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아비바는 다우데이타와와 협약을 맺고 아비바 E3D 디자인(AVEVA E3D Design), 아비바 P&ID(AVEVA P&ID)를 비롯한 아비바의 모든 엔지니어링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유수의 산업용 엔지니어링·디자인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더 적극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아비바코리아 오재진 대표는 “아비바코리아는 한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엔지니어링 부문 최초의 파트너를 영입하는 동시에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다우데이타와의 협약이 매출 증대로 이어지고 국내에서 아비바의 이름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 양사가 만들어낼 시너지가 매우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다우데이타 성백진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아비바의 솔루션들을 직접 소개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 그동안 쌓아온 소프트웨어 시장 내 다우데이타의 성공적인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아비바의 솔루션의 가치를 아는 기업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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