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이노그리드는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1차 사업대상인 한국 문화예술위원회를 성공적으로 전환한데 이어 3차 사업도 정상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과 함께 진행한 1차 사업은 131개 정보시스템을 공공클라우드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 4개 정보시스템, 민간 클라우드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CSP)으로는 127개 정보시스템을 전환하는 사업으로 최근 NIA로부터 준공 사인을 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공공전환구축사업의 첫 삽을 뜨는 중요한 사안이라 관심이 집중됐으며, 이노그리드는 이번 성료를 토대로 향후 개시될 2022년 사업 수행에 있어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공공 클라우드 전환사업 2년 차인 올해 2400억 원을 투입해 2100여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할 예정으로, 2025년까지 전체 1만 9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고 총 800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이노그리드는 2022년 5월에 1차 발주 예정인 공공클라우드 전환 구축사업을 준비 중에 있으며,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도로 숙련된 맨파워를 바탕으로 공공전환 사업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이노그리드 김명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성료를 기반으로 향후 공공전환 사업 전개에 있어 여러 파트너들과 보다 긴밀히 협업해 퍼블릭 사업 확장, 공공 대민 서비스 디지털 전환에도 매진하겠다”며 “부산시를 앞세운 지자체 업무 서비스, 조폐공사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등 다수의 클라우드 전환 경험과 관련 솔루션 기술력 확보를 통해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구축 사업은 물론 MSP, CSP 사업자로 일약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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