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이동통신사들이 다양한 해외여행객 로밍 데이터 지원에 나선다.

SK텔레콤은 괌·사이판 여행객을 위한 로밍 서비스의 혜택을 업그레이드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내달부터 4개월간 진행한다.

가입 시 추가 요금 없이 현지에서 국내 가입 요금제의 기본 제공 데이터를 그대로 쓸 수 있다. 통화와 문자 무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해외에서도 T전화 앱으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바로’ 통화와 문자 무료 혜택도 기존과 같다. 행사 기간 중 국내 가입 요금제와 상관없이 로밍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LGU+는 주요 국가에서 하루 100원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쓸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은 내달 2일부터 한 달 동안이다.

하루 최대 100원만 내면 하루 종일 200킬로비피에스(Kb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소셜 미디어 텍스트 메시지를 원활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속도다.

고속으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 상품도 있다. LGU+는 9900원에 3일간 데이터 1기가바이트(GB)를 제공하는 '데이터 로밍 1GB' 상품을 5월 한달간 판매한다.

LGU+는 해외 출국 고객의 편의를 위한 상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로밍 전용 소셜미디어 상담 채널은 통신3사 중 LGU+가 유일하다. 해당 채널은 24시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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