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가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SKT와 LGU+는 각각 복합문화공간 ‘T팩토리’와 영유아 전용 플랫폼 ‘U+아이들나라’로 수상했다. T팩토리는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U+아이들나라는 TV&모바일 부문에서 본상을 받았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디자인의 아이디어와 형태, 기능, 차별성, 영향력 등 기능적인 측면을 넘어 실제 영향력까지 평가한다. 

T팩토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문화 체험과 기술 혁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2020년 10월 홍대에 개장했다. T팩토리는 강렬하고 현대적인 인상으로 젊은 고객에게 접근성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U+아이들나라는 시선추적 기술에 기반해 직관적으로 구성한 화면과 전용 리모컨 등이 호평 받았다. 앞서 U+아이들나라는 2018년에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LGU+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녀와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