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캐논코리아가 신제품 고성능 컬러 레이저 프린터 ‘LBP720’ 시리즈 2종을 4월 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논의 독자적인 온디맨드 정착 방식을 채용한 LBP720 시리즈는 ‘LBP722Cx’와 ‘LBP720Cx’ 2종으로 구성됐으며, 고속 출력·고해상도 성능을 대폭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LBP722Cx는 분당 최대 38매의 고속 출력을 지원하며, 빠른 인쇄 속도에도 9600dpi 상당의 고화질 출력을 지원하며, 같은 시리즈인 LBP720Cx 역시 분당 최대 33매의 빠른 출력을 지원한다.
LBP720 시리즈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 편의 기능을 제공해 업무 생산성을 높였다. 무선 네트워크를 지원해 사무실, 집 등 어디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PC와 연동이 가능해 문서를 손쉽게 출력할 수 있다. 또한 신속히 양면 인쇄를 할 수 있는 자동 양면 인쇄 장치가 기본 장착돼 있어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을 실현한다.
대용량 용지 적재 기능도 갖췄다. 기본 550매의 급지 용량에 옵션 카세트 3단을 추가하면 최대 2300매의 대용량 급지 적재가 가능해, 대용량 문서 출력이 필요한 일반 기업, 공공기관 등에 최적화됐다. 또한 일체형 토너 카트리지를 채용해 경제성이 뛰어나며, 간단한 조작으로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까지 강화했다.
최세환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LBP720 시리즈는 향상된 성능과 콤팩트한 디자인을 모두 갖춰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캐논코리아는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서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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