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태성에스엔이는 터보기계 설계 전문기업 터보타이드(TurboTides)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성에스엔이가 미담장학회와 S/W 교육플랫폼 지원 및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성에스엔이가 미국 터보타이드와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태성에스엔이 고객에게 터보타이드의 소프트웨어·엔지니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번 대리점 계약을 통해 터보타이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최첨단 터보기계 설계기술을 제공하고, 태성에스엔이는 CAE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서 상호 성장을 도모해나갈 예정이다.

태성에스엔이는 유체역학(CFD), 유한요소분석(FEA), 최적화 시뮬레이션에 사용되는 앤시스(Ansys) 제품과 터보 설계에 필요한 터보타이드 제품을 융합한 최적의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두 기업 간의 시너지를 통해 터보기계 분야의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글로벌 입지 확대, 시장 포지셔닝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터보타이드의 혁신적인 터보 기계설계·해석 소프트웨어는 ▲첨단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를 지원하는 스테이지· 구성요소 수준의 데이터 감소, ▲Volute modeling, ▲CAD Import, ▲Secondary flow path modeling, ▲Flank Milling 등의 주요 기능을 엔지니어에게 제공하며 혼합 흐름, 축 방향 압축기, 터빈, 펌프, 팬의 최적화를 위한 소프트웨어이다.

터보타이드 영업 담당 부사장 스콧 핸러티는 “태성에스엔이와 같이 뛰어난 기술력과 영업력을 갖춘 앤시스 엘리트 파트너와 제휴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의 성장과 확장에 중요한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태성에스엔이 심진욱 대표는 “태성에스엔이는 고객에게 엔지니어링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CAE 전문기업으로 금번 계약을 통해 앤시스·터보타이드 제품을 융합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터보 기계 설계 기술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터보타이드는 2018년 미국 뉴햄프셔주 하노버에 설립됐으며 터보기계 설계·해석을 위한 차세대 고급 상용 소프트웨어인 터보타이드 터보 머시너리 인터그레이티드 디자인 시스템(TurboTides Turbomachinery Integrated Design System)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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