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크월드뉴스=노태민 기자]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Solidigm) 인수 3개월 만에 두 회사의 기술력을 결합한 신제품을 5일 공개했다.
SK하이닉스와 솔리다임이 공개한 신제품은 기업 데이터 센터용 고성능 저장 장치인 SSD P5530으로 1, 2, 4TB 용량이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지난 연말 인텔 낸드 사업부 1단계 인수작업을 마친 뒤 미국에 설립한 SSD 자회사다.
P5530은 SK하이닉스의 주력 제품인 128단 4D낸드와 솔리다임의 컨트롤러를 조합한 제품이다.
이번 인수로 D램에 편중된 SK하이닉스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하이닉스 D램 매출 비율은 71%, 낸드플래시는 24%다.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사업 총괄)은 “앞으로도 양사 간 최적화를 지속해 ‘1+1’을 뛰어넘는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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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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