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도뉴(DONUE)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화상회의,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육성 사업이다. 수요기업은 공급기업의 서비스 사용 시 70%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도뉴는 전통적인 서면 계약 방식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안전하게 계약을 진행할 수 있는 비대면에 최적화된 전자계약 솔루션 서비스다. 

도뉴는 계약장소, 결제승인절차, 계약작성시간, 서명 등 제한되고 불필요한 과정을 전자계약 솔루션을 활용해 해결했다. 기업 솔루션의 경우 대량전송기능, 그룹원관리, API서비스 등 최적화된 B2B 솔루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뉴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DID(탈중앙화신원증명) 간편 로그인, 문서 위변조 검증 등을 도입해 다른 전자계약 서비스들과 차별화했다. 

도뉴에서의 전자계약은 기존 서면 계약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보장한다는 특징을 지녔다. 

도뉴는 에이스건설, 세종문화회관, 동호HR 등 공공·일반 기업의 구분 없이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고객유지율 95%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도뉴 김정완 대표는 “코로나로 인해 모든 산업에서 업무의 디지털 전환과 비대면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이번 공급기업 선정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이 비용 부담 없이 전자계약을 도입해 변화하는 비대면 업무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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