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셀러비코리아는 내달 베트남 정식 론칭을 앞두고 현지 최대 미디어 기업들과 업무협약(MOU)을 연이어 성사시키며 막바지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셀러비는 공식모델인 블랙핑크 지수를 비롯해 수많은 유명 가수와 MC, 배우들이 활동하고 있는 K컬쳐를 대표하는 한국형 숏폼 플랫폼이다. 최근에는 ‘한류’와 ‘숏폼’의 인기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첫번째 국가로 베트남을 지목하고, 현지 통신사, 게임 퍼블리셔, MCN 기업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성공적인 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기업은 VTC 인터콤, Theanh28 엔터테인먼트, Dan Tri 뉴스로 총 3곳이다. 모두 현지에서 높은 영향력을 지닌 미디어 기업으로, 셀러비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콘텐츠와 숏폼에 열광하는 베트남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하고, 나아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멘텀을 모색할 방침이다.

먼저 셀러비코리아는 베트남 최대 모바일 콘텐츠 제공업체인 VTC 인터콤과 셀러비 현지 퍼블리싱·온라인 게임 개발 분야에서 수익성 높은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데 협력하게 된다. 대형 SNS 커뮤니티 그룹과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Theanh28 엔터테인먼트와는 소셜미디어 플랫폼 개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공동 진행한다.

더불어 베트남 최대 언론사 중 하나인 Dan tri 뉴스와도 소셜미디어 플랫폼 개발·마케팅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Dan tri 뉴스는 월평균 9억 회에 달하는 온라인 뉴스 조회수를 자랑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셀러비코리아는 베트남은 물론 아시아 전역에서 인지도를 높여 향후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시장 진출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셀러비 베트남 법인 이정일 CEO는 “아시아 진출을 위한 첫번째 국가인 베트남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해 MZ세대에게 높은 영향력을 지닌 베트남 최대 미디어 기업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베트남은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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