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17일 LG전자는 전작 대비 건조 성능이 강화된 식기세척기를 18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제품엔 수냉식응축∙자동문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세척 후 뜨거운 증기로 남은 수분을 배출한다. 이후 자동으로 문이 열려 남은 수증기와 냄새와 잔여 수증기를 내보낸다. 

LG전자가 뛰어난 세척력, 위생, 편리함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건조 성능을 대폭 강화한 '트루건조'를 갖춘 차세대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18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뛰어난 세척력, 위생, 편리함은 그대로 계승하면서 건조 성능을 대폭 강화한 '트루건조'를 갖춘 차세대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18일 출시한다. 사진=LG전자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신제품의 열풍건조 표준코스 건조 성능은 전작 고온건조 표준코스 대비 37% 더 뛰어났다.

고객의 30%가량이 밤 9시 이후에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점을 반영해 야간조용코스도 탑재했다. LG 씽큐 앱으로 원격 제어와 세척 시작, 일시정지, 종료 등도 할 수 있다.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도 적용됐다. LG전자가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인터텍 등과 실험한 결과 표준코스로 고온살균∙스팀 옵션을 적용해 세척할 때 대장균을 포함한 28종의 세균과 바이러스가 99.999% 제거됐다.

LG전자는 다양한 식기세척코스를 추가하는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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