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아카마이는 자사의 가디코어(Guardicore) 세그멘테이션이 시장조사기관 포레스터 리서치가 발간한 ‘2022년 1분기 포레스터 뉴 웨이브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부문(The Forrester New Wave: Microsegmentation, Q1 2022)’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포레스터는 이번 평가에서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분야의 벤더사 9곳을 대상으로 현재 제품, 전략, 시장 점유율 등 10가지 기준에 따라 평가했다.

포레스터는 아카마이의 가디코어 세그멘테이션이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이상의 유연한 보안 툴을 제공하며, 가디코어의 무한한 태깅 시스템과 독점적인 방화벽은 세그멘테이션 문제를 해결하고 인시던트 대응을 지원한다고 평가했다. 포레스터는 보고서에서 아카마이 가디코어 세그멘테이션이 IT 환경을 위한 훌륭한 통합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이며, 호스트 기반의 세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기업이라면 가디코어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카마이 솔루션은 빠르고 효과적인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통해 제로 트러스트 이니셔티브를 간소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즉, 비즈니스 운영을 방해하지 않고 정책 적용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수 있다. 아카마이는 포레스터가 아카마이의 차별화된 플로우와 자산 식별 기능을 인정한 것은 아카마이 솔루션의 우수한 구현 용이성과 사용 편의성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포레스터는 보고서에서 정책 적용, 인터페이스·보고, 호스트 에이전트, 에이전트리스 측면, 제품의 비전, 제품·서비스 지원 항목에서 아카마이에 최고점을 주며 차별화된 특징을 인정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솔루션 전문 벤더사는 해당 평가에서 최고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플로우 텔레메트리 전환·정책 적용에 호스트 기반의 에이전트를 사용하는 벤더사와 보안·리스크 전문가들은 이런 벤더사를 우선으로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카마이 엔터프라이즈 보안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파벨 구르비치는 “아카마이는 모든 기업 환경 전반에서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을 간편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랜섬웨어와 같은 정교한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해왔는데, 포레스터를 통해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아카마이의 가디코어 세그멘테이션 솔루션은 하이브리드 환경에 대한 풍부한 가시성과 L4 룰을 넘어서는 보안을 통해 비전을 제시하며, AI를 기반으로 하는 높은 수준의 유연성을 갖춰 기업들의 전사적인 도입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은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접속(ZTNA)과 함께 제로 트러스트 이니셔티브의 기반이 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꼽힌다. 아카마이는 지난해 가디코어를 인수하고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역량을 확장했으며, 현재 종합적인 제로 트러스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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