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지난 4일 자율협력주행산업발전협의회(이하 협의회)로부터 C-ITS 통신분야 공인 시험기관 자격을 인정받아 본격적으로 시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C-ITS 통신분야 공인 시험기관은 협의회 C-ITS 인증기관인 한국지능형교통체계협회의 인정심사 규정에 따라, 모든 시험 항목을 검증할 수 있는 시험 장비와 인력을 구비하고, 국제 시험기관 자격(ISO/IEC 17025)을 보유하해 한다.

TTA는 자격 심사를 통해 기존의 WAVE 기술과 C-V2X 통신기술 모두를 시험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C-ITS 시험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또한 이번 C-ITS 통신분야에 대한 국내 공인시험기관 자격 획득으로 유럽의 GCF(Global Certification Forum), 미국 OmniAir를 포함해 전 분야에 대한 V2X 인증시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

TTA 최영해 회장은 “C-ITS 통신분야 공인 시험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 C-ITS 경쟁력 강화와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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