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이하 TTA)는 인공지능 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로 인공지능 신뢰성이 대두됨에 따라 지능정보산업협회(이하 AIIA)와 상호 협력해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에 앞장선다.

TTA는 3월 7일 인공지능 산업 활성화 촉진과 생태계 구축을 도모하는 지능정보산업협회와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를 위한 활동에 관해 상호 협력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이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혁신을 창출하고 있으나, 예상치 못한 사회적‧윤리적 이슈·위험에 따른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이에 인공지능 윤리와 신뢰성이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으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방안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TTA는 지난해 5월 14일 과기정통부가 발표한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실현 전략’에 따라,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구현을 위한 기술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TTA는 산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뢰성 확보 기술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지능정보산업협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TTA와 지능정보산업협회는 ▲신뢰 가능한 인공지능 구현 환경 조성·기업 지원, ▲인공지능 신뢰성 인식 확산, ▲인공지능 신뢰성 관련 제도 개선·정책 발굴, ▲기타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 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고, 이를 통한 국내 인공지능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인공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TTA 최영해 회장은 “이번 상호협력 체결은 인공지능 신뢰성 확보, 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사람 중심의 인공지능 산업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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