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스피링크가 데이터 가공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피링크는 언어자원 구축, AI 대화설계 등 텍스트 데이터 설계·구축 서비스인 ‘TEXTNET(텍스트넷)’을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주관으로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매칭, 비즈니스 혁신, 신제품·서비스 개발 시 필요한 데이터 가공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의 신청 기한은 3월 말까지로 사업 선정 시 AI가공 최대 7000만 원, 일반가공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스피링크는 AI·챗봇 대화 데이터 구축을 전문 분야로 삼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서 2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2021년에는 협업한 수요기업 전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 그 중 2개 사례가 우수 수요기업 사례로 평가받기도 했다.

고경민 스피링크 대표는 “텍스트 데이터 가공은 언어 전공자들의 전문성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영역으로, 이 점이 데이터의 퀄리티를 결정할 것”이라며 “다년간 대기업, 공공기관, 학계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들과 협업해 본 경험을 살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의 성공 파트너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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