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전자가 구글의 크롬 운영체제(OS)를 탑재한 LG 크롬북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LG 크롬북(11TC50Q)은 클라우드(가상 서버) 기반의 투인원(2 in 1) 노트북이다. 전·후면 카메라와 내장 마이크를 탑재해 장비 없이 화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 중 선생님은 클라우드 서버로 수업 자료를 학생과 공유할 수 있다. 구글 계정으로 클라우드에 연결 후 크롬 웹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원하는 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대각선 길이 약 29cm의 터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화면을 360도로 회전할 수 있어 노트북이나 태블릿 모드로 사용할 수 있다.

LG 크롬북의 무게는 1.44kg다. 디스플레이와 키보드를 연결하는 흰지 부분에 적용된 손잡이를 이용하면 휴대하기 편하다. IP41(International Protection) 등급의 방수, 방진 기능도 갖췄다.

LG전자는 7일부터 온라인브랜드샵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크롬북을 판매한다. 출하가는 6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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