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AI 딥테크 스타트업 코코넛사일로가 최대 7000만 원 상당의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 도입 지원을 제공하는 2022 빅데이터/인공지능 활성화 지원사업의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로 신청 기간은 2월 11일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K-스타트업의 사업공고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사업 신청자는 희망자라면 누구나 온라인 사업 설명회를 들을 수 있다.
 
코코넛사일로는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에게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수집·분석 환경 구축 지원, 데이터 시각화 대시보드 제작, 글자 인식 관련 광학문자인식(OCR) 데이터 셋 구축, 행동 인식을 위한 비디오 데이터 셋 구축, 언어 번역을 위한 트렌스레이션 페어 데이터 셋 구축, 이상 탐지(Anomaly Detection)를 위한 데이터 셋 구축, 컴퓨터 비전(영상·이미지) 처리, 산업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 비전문가를 위한 후속 처리 지원 등을 지원한다.  
 
또한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 도입과는 별개로 특수법인 컨설팅, 사업화 지원 사업·R&D과제 컨설팅, 스타트업 전문가(글로벌 비즈니스, 투자, 사업 전개 등) 멘토링, 사업 고도화 컨설팅도 제공한다.
 
코코넛사일로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데이터 활용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DATA-Stars’에 참여해 데이터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선보인 바 있다.  
 
작년에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한 해에만 19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데이터 전문 가공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으며, 올해에도 2022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코코넛사일로 관계자는 “빅데이터·인공지능 기술 도입은 시대의 흐름이지만 비용 문제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비용 문제에 부딪힌 기업들도 뛰어난 기술력을 도입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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