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프롭테크(부동산+기술) 기업인 리파인은 이창섭 대표의 단독 대표 체제를 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리파인은 이 대표와 이길재 전 공동대표가 이끌어 왔으나 이길재 전 대표의 사임으로 단독 대표 체제가 됐다. 

리파인은 앞서 2000년 한국부동산원(옛 한국감정원)의 사내 벤처로 시작한 기업이다. 1970년생인 이창섭 대표는 서울대학교 응용생물화학부 졸업하고 현대종합상사(현 현대코퍼레이션)와 한국감정원을 거쳐 2002년 7월 리파인의 대표가 됐다. 이날 현재 이 대표는 9.84%의 회사 지분을 갖고 있다. 

한편 리파인은 전세대출 서비스에 편중(지난해 총 매출의 90%)된 매출 구조를 해소하기 위해 다방면에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부동산 플랫폼인 '집파인'으로 소비자에게 등기부 등본 변동 알림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공공주택사업자 공공임대 관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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