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0월부터 이달까지 U+알뜰폰 전용 기부요금제 ‘희망풍차’를 통해 적립된 누적 기부금 1억 1550여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요금제는 국내 최초 기부 연계 프로모션형 상품이다. 양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희망풍차 시즌1’ 프로모션 기간 내 해당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으로부터 누적된 기부금은 1억 1550여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과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박준동 LG유플러스 컨슈머서비스그룹장은 “아름다운 기부 의지를 실천해주신 3200여명의 고객이 U+알뜰폰 고객인 점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통신회사로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호 LG유플러스 MVNO사업2팀장은 “사회에 필요한 기부활동을 참여자분들의 도전을 통해 함께할 수 있다는 점이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도전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계속 늘어나며 도전은행이 사회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이 확산해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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