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에이직랜드가 12월 16일 열린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창업기업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이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에게 창업기업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장관이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 시상식'에서 에이직랜드 이종민 대표에게 창업기업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포상은 대한민국 혁신성장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창업기업부문은 창업 7년 이하 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으며 3년 이상 창업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큰 기업에 수여된다. 

국내 유일의 TSMC VCA인 에이직랜드는 자체 기술로 7nm, 12nm, 16nm, 28nm 프로세스 등 난이도 높은 과제를 수행하는 주문형 반도체(ASIC)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SK텔레콤이 출시한 국내 최초 인공지능(AI) 반도체 ‘사피온(SAPEON) X220’ 설계 과정에 참여, ASIC 솔루션 기술력을 입증했다.

2016년 출범 이후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이전 투자에 힘써왔으며, 현재 시스템온칩(SoC)과 프런트 엔드, DFT(Design For Test), 백엔드, 패키지, 테스트 등의 분야에 총 120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다양한 관련 공정 기술과 고객사 제품 양산을 위한 IP 개발, SoC 개발·테스트·품질 검사 조직을 갖춰 고객 요구 조건에 맞춘 ‘스펙인(Spec-In)’부터 백엔드까지 종합적인 방식의 사업 모델을 영위하고 있다.

이종민 대표는 “혁신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스템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기술 개발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도 매진해 성장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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