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앤시스코리아가 국내 10개 대학으로 구성된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경성대학교, 고려대학교, 영남대학교, 울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제주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교통대학교, 한라대학교, 호남대학교, 홍익대학교)와 미래 자동차 개발과 제조 혁신에 필요한 능력 배양·교육 혁신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을 목적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회현동 앤시스코리아 본사에서 열린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앤시스코리아 문석환 대표와 이영우 상무, 강동훈 상무, 김시회 부장을 비롯,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 소속 경성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 배장호 교수, 고려대학교 미래모빌리티학과 조충호 교수, 영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과 사종엽 교수, 중부대학교 자동차시스템공학과 이재웅 교수, 한국교통대학교 전자공학과 박만복 교수, 한라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공학부 고국원 교수, 호남대학교 미래자동차공학부 권기한 교수, 홍익대학교 스마트모빌리티연구소 이근 교수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앤시스코리아와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 간에 미래자동차 제조 혁신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상호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그에 대한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서 앤시스코리아는 미래차 산업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글로벌 기업의 선진 사례·개발된 신기술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류를 위한 세미나 활동, 앤시스 솔루션 교육 센터 운영, 미래자동차 기술 공동 연구·개발, 미래자동차 기술 개발 시험·연구에 필요한 정보 공유는 물론, 시설과 장비의 공동 활용 등을 통해 혁신 인재 육성을 적극적으로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앤시스코리아와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는 정보·출판물의 교류와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캠프, 경진대회 등의 공동 개최, 홍보 마케팅 공동 추진과 현장 실습, 인턴십 등 취업 연계를 위한 협력 등의 사항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앤시스코리아는 미래차 산업 분야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국내 다양한 기관,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난 11월 ‘한국 자율주행 개발자 포럼(KADF) 2021’을 공동 개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펼쳐왔다. 또한 국외에서도 앤시스는 IPG 오토모티브, NI 등 주요 글로벌 기술 업체들과 자율주행차 개발 지원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기도 했다.

문석환 앤시스코리아 대표는 “앤시스코리아가 이번 미래자동차교육협의회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미래차 산업 혁신 인재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미래차 산업 발전을 위해 앤시스코리아는 인재가 사회에서 실무를 수행하고 적응하는 데 문제를 겪지 않도록 고품질의 전문 교육과 환경을 제공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이로써 육성된 인력들이 국내 혁신 산업 발전의 근간이 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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