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이하 비즈니스온)이 제공하는 스마트빌이 최근 SAP ERP기반 기업들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수요와 맞물려 수주물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온은 올해 들어 매분기 실적을 경신하며 전 사업부가 높은 성장률을 있는 가운데, 최근에도 현대엘리베이터, 돌코리아, 아이아컴바인드(젠틀몬스터) 등을 고객사로 수주해, 그동안 재무·택스 토탈 솔루션의 주요 고객이었던 대기업을 포함해 외국계, 중견기업으로도 수요가 점차 확대되며 성장세에 기여하고 있다.  

비즈니스온이 보유한 B2B 전자세금계산계산서 1위 브랜드 스마트빌은 누적 가입 사업자 450만을 넘어섰으며, 국내 매출순위 1000위권 내의 기업 약 40%에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전년도 넛지 인수를 통해 전자 증빙, 전표 처리, 부가세·원천세 신고, 펌뱅킹 등의 프로세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재무·택스 토탈솔루션으로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장해, 올 전반기 현대자동차 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이노션에 구독 서비스 개념의 SaaS 형태로 제공하는 17억원 규모에 달하는 대형 계약을 체결했고, 최근 SAP ERP를 사용하는 대기업을 넘어 외국계, 중견·중소기업까지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비즈니스온의 재무통합솔루션은 국세청 홈택스 발행·대사·신고지원 e-Tax, 전자증빙 기반 e-Accounting, 엑셀을 통합 연결회계 Consolidation, 은행업무 솔루션 FirmBanking 등을 제공하며 프로세스 표준화· 효율성 강화를 메인으로 내부 시스템과 홈택스, 외부 ERP등을 연결해 구축, 기업에서 필요한 요소를 조합해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비즈니스온은 “12월 19일부터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의거 임금명세서 발급 의무화 조항이 신설되면서 모든 근로자에게 반드시 서면 또는 전자문서로 임금명세서를 발송해야 하며, 위반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물게 된다. 정부지침과 법률의 변화 뿐 아니라 업무의 디지털 전환은 기업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비즈니스온의 재무통합솔루션에서 제공하는 전자 증빙, 회계 전표처리와 같은 다양한 기능들이 기업과 근로자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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