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작년에 이어 네이버 영화 스페셜 리포트를 통해 서울독립영화제 소식을 전하고 영화제 기간 중 무비토크를 개최하는 등 독립영화를 즐기는 대중들을 위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네이버가 네이버문화재단과 함께 후원하는 서울독립영화제2015는 12월4일까지 9일간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점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독립영화제와 함께 진행되는 무비토크 섹션에서는 임상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지성과 박소담이 출연한 ‘뱀파이어는 우리 옆집에 산다’를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큰 인기를 모은 김진황 감독의 ‘양치기들’, 배우 변요한이 주연을 맡은 홍기원 감독의 ‘타이레놀’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지난 해 독립영화 활성화를 위해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네이버 인디극장’을 통해 19가지 테마, 80여편의 다양한 장르의 단편 영화들을 온라인에 상영하는 등 다양성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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