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DB하이텍이 2021년 3분기에 매출 3284억 원, 영업이익 1190억 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6%, 77% 성장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 역시 36%로 매출,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모두 분기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8468억 원, 영업이익 2610억 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20%, 25% 증가했다.
DB하이텍은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파운드리에 대한 수요가 강하게 유지되고 있어 업계 전반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며 “늘어나는 고객 수요에 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초 계획한 월 9천장 규모의 CAPA 확대를 조기 달성한 것이 실적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몇 년간 생산라인 재배치, 병목공정 설비 보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CAPA를 확대해왔으며, 앞으로도 지금까지와 같이 생산성 향상 활동을 통해 고객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DB하이텍은 향후 전력반도체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반도체 제품 개발에 집중하는 동시에 RF, 특화 센서 등 고부가가치 신규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성장 속도를 더욱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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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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