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이하 KTC)은 11월 12일 제1호 소프트웨어 품질인증서(Good Software, GS)를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에 수여했다고 밝혔다.

국내 시험·인증기관 최초 정보보호시스템 고등급 평가(CC)기관인 KTC는 소프트웨어의 기능안전시험, IoT 보안성 시험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금번 GS인증서 수여를 통해 GS인증 서비스 본격화에 박차를 가했다.

제1호 GS인증서를 수여받은 한국플랫폼서비스기술은 차량번호와 보행자 영상 비식별화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으로, GS인증서 획득을 통해 자사 솔루션의 품질에 대한 신뢰감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KTC 제대식 원장은 “주행 중 차량에 수집되는 차량번호와 보행자 영상의 비식별화 솔루션에 대한 품질인증으로 국민들의 개인정보 보호가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S인증은 국내 소프트웨어 품질 향상을 위해 소프트웨어의 성능과 기능의 적합성, 보안성, 호환성, 사용자 친화성 등을 인증하는 제도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운영하고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