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SK E&S가 11월 3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1년도 동반성장 주간 기념행사’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분야’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K E&S는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수소경제 활성화 등 환경·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문 최고 훈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SK E&S는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수단인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분야의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R&D)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수소 생산과 LNG(액화천연가스) 발전에 최적화된 이산화탄소 흡수제 개발 및 실증·상용화를 지원해 온실가스의 실질적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래 첨단기술인 액화수소 연료전지 드론 개발 스타트업의 연구개발 지원을 통해 수소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도 펼치고 있다.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해 친환경 발전소 구축에 필요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를 돕고, 중소기업의 에너지 진단과 노후설비 교체 등 에너지 효율 개선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 밖에도 SK E&S는 ▲코로나19 극복 경영안정자금 지원(165개사, 약 40억 원) ▲사회적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민간 최초 도시재생 프로젝트 ‘로컬라이즈 군산’ 등 사업권역 내 중소기업·사회적기업·협동조합 지원을 통한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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