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정은상 기자] 에이아이스페라(대표 강병탁)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치안산업박람회(2021 KPEX) 경찰 정보통신(ICT) 관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국제치안산업박람회는 올해로 3회째 개최되며, 국내 치안산업 기반을 조성하며 치안 한류를 통한 선진 치안시스템의 글로벌 전파를 목적으로 경찰청(청장 김창룡)과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이 공동으로 주최한다.
에이아이스페라는 사이버 범죄 및 테러를 예방할 수 있는 IP주소 기반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에서 ▲계정도용 ▲IoT해킹 ▲국가시스템해킹 ▲사이버사기 ▲온라인저작권침해 ▲불법복제사이트 를 탐지 및 예방할 수 있는 솔루션 3종을 소개한다.
Criminal IP(크리미널아이피)는 24시간 수집한 전 세계의 IP 주소를 기반으로 공격표면 취약점을 관리하는 검색엔진으로 산업제어시스템 등의 IoT 해킹과 사이버 계정도용 예방에 활용할 수 있다.
Fraud Account(프라우드어카운트)는 AI와 자연어 분석처리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거래 사기 및 이상거래를 탐지하는 솔루션이다. 사이버 사기에 사용된 계좌번호와 전화번호를 조회하여 사이버 금융 범죄 예방에 효과적이다.
Pitection(파이텍션) 은 드라마, 웹툰, 온라인 게임 등의 문화 콘텐츠 지적재산권의 침해 여부를 탐지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전세계 불법 저작권 침해 사이트를 탐지할 수 있다.
에이아이스페라의 강병탁 대표는 “인공지능과 자연어 분석 처리 기술력을 활용한 사이버위협 탐지 솔루션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정확한 사이버보안과 스마트치안을 실현할 수 있다” 라고 말하며, “국제치안산업박람회를 통해 각 국의 경찰청 및 유관기관에 에이아이스페라의 사이버위협 탐지 솔루션을 소개하고 국제치안 산업에 활용될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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