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부산 혜광고등학교는 ‘2021 부울경 AI·블록체인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김성일 교사가 출품한 ‘청년디지털창작소’가 블록체인 일반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AI·블록체인 기술사업화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주최로 2회째를 맞는 행사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아이디어 계획을 발굴·지원하고 지역 4차 산업을 육성하고자 개최되고 있다.

대상(부산시장상)을 수상한 ‘청년디지털창작소’는 청소년 도시재생 미디어 교육·원도심 예술가 창작 지원을 위한 블록체인 공공마켓 조성에 관한 아이디어로 관련 분야 기업과 전공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이룬 교육 성과란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청년디지털창작소는 부산 중구청과 혜광고가 공동으로 진행한 보수동 책방골목 ‘함께읽길’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된 청소년 뮤직비디오, 단편영화, 그림 등의 디지털 창작물에 대한 유통과 원도심 예술가들의 디지털 저작권 마련에 대한 아이디어를 담고 있으며 KAIT 지원으로 기술 특허 출원 예정에 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