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LG전자가 연말을 앞두고 최대 TV 시장 중 하나인 북미에서 올레드 TV 마케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트래비스 켈시가 출연한 올레드 TV 영상 세 편을 차례로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트래비스 켈시는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인기구단이자 지난 시즌 아메리칸컨퍼런스 우승팀인 캔자스시티 치프스에 소속된 인기 선수다. 

NFL은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함께 미국 4대 인기스포츠로 꼽힌다. 최근 2021~2022 시즌을 개막했다.

이번 마케팅은 회사가 미국에서 진행하는 ‘온리 온 올레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LG전자는 이 캠페인으로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스포츠 팬들에게 올레드 TV의 현장감 있는 스포츠 시청 경험을 알리기 위해 제작됐다.

3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영상은 트레비스 켈시의 일상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그는 집 안에서 친구들과 함께 어울리며 83형 초대형 올레드 TV로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즐긴다. 또는 자신의 화보를 달력으로 제작하기 위해 화상회의를 하기도 한다. 

트레비스 켈시는 “스포츠 경기를 볼 때 LG 올레드 TV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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