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에쓰오씨소프트가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9월 28일 열린 착수보고회 모습 
9월 28일 열린 착수보고회 모습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은 안양시가 ‘빅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통한 삶의 향상’을 비전으로 내걸고 추진하는 사업 중 하나다. 안양시는 과학행정 실현과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안양시 공공데이터를 표준화해 통합하고, 이를 빅데이터와 AI 기반으로 분석해 대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에쓰오씨소프트는 이번 사업에서 빅데이터 연계, 수집, 데이터 표준화 등 통합관리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생활안전, 교통, 경제, 보건‧복지, 환경, 에너지, 민원, 주정차 8대 분야에 대한 통합된 데이터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시각화된 시스템을 선보인다. 

사업은 지난 9월 28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10개월 간 진행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안양시는 주요 현안 8대 분야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해 도시 상태를 파악하고, 도시 영상 모니터링과 민원파악을 통해 시정현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쓰오씨소프트 김세환 상무는 “AI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 사업은 안양시가 언제 어디서든 도시현안을 빠르게 파악해 선제적인 정책적 대응방안을 마련할 발판이 될 것”이라며 “안양시가 빅데이터 공유에 따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