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전문파트너 디모아가 클라우드 기반 스마트팩토리 선진모델 구축에 나섰다.

9월 27일 디모아 본사에서 김현중 디모아 전무(왼쪽부터), 박지성 코아네트 이사, 방주형 에스엠투네트웍스 상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월 27일 디모아 본사에서 김현중 디모아 전무(왼쪽부터), 박지성 코아네트 이사, 방주형 에스엠투네트웍스 상무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디모아는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해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코아네트, ERP·BI분야 솔루션 전문기업 에스엠투네트웍스와 손잡고 스마트팩토리 사업 확대를 위한 3사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3사는 대규모 공장의 시스템 구축, 운영 노하우를 클라우드 제반기술· 환경과 접목해 디지털 트윈의 시각으로 재구성하고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장비와 솔루션 등을 패키지 형태로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팩토리에 대한 다양한 요구에 따라 생산공정 전반의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자료로 제공해 합리적인 스마트 제조환경 구축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번 협력으로 디모아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위한 MS클라우드 제반기술·환경을, 코아네트와 에스엠투네트웍스는 산업현장에서의 스마트팩토리 선진모델 구축을 담당해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코아네트는 1995년 창립한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으로 전원 공급기 공급과 기기정비, 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2010년 삼화페인트의 계열사로 편입된 이래 미국 컨커런트사의 기술 개발 지원으로 울진·영광 원자력발전소의 원자로 계측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PLC 설치 등 자동화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에스엠투네트웍스는 1997년 설립된 ERP 구축·전산통합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BI(Business Intelligence) 분야에 집중해 IT자산관리·ERP 등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기업의 마케팅과 고객지원, 제품개발, 인재채용 등 다양한 분야에 전략을 구축했으며 소셜 빅데이터의 거버넌스 확보를 위한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김현중 디모아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발전된 형태의 스마트팩토리 환경을 시장에 제공할 계획”이라며 “각사의 역량을 기반으로 긴밀하게 협업해 시장을 선도하는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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