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인텔렉추얼데이터가 전자서명 글로벌 기업 도큐사인(DocuSign)·클라우드 소프트웨어 유통기업 라이프코리아와 공동 개최한 ‘DocuSign For Life Sciences’ 온라인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면에 의존했던 과거 계약 프로세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연구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전자서명 도입을 고려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많아짐에 따라 효과적인 전자서명 솔루션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번째 섹션은 인텔렉추얼데이터 안근혁 매니저가 미국 식품의약청(FDA)의 전자서명 요구하는 전자서명 솔루션 이용 규정과 함께 도큐사인의 파트11 모듈의 장점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 제약·바이오 기업 담당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이어진 고객 사례 발표는 실제 도큐사인 국내 고객사인 한미약품이 참여, 사용자 관점에서 도큐사인 도입 후 변화와 업무 효율성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객 사례를 발표한 한미약품 홍성환 이사는 기업 간의 계약 체결, R&D에 필요한 임상실험, 환자동의서, QA관련 문서 등 현재 한미약품에서 다양하게 활용 중인 도큐사인에 소개했다. 

사례 발표 마지막에는 전자서명 도입 시 가장 고려했던 요소와 도큐사인 도입 이유를 언급, FDA 21CFR Part11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보안·컴플라이언스 준수와 더불어 CSV 단계마다 전자서명의 올바른 활용을 자동으로 확인해주는 Validator 존재 여부를 강조했다. 

고객 사례 발표 후에는 도큐사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 김선 차장 파트11 모듈 사용법을 직접 시연, 앞서 인텔렉추얼데이터 안근혁 매니저가 발표 자료로 소개한 부분에 대한 이해를 도우며 온라인 세미나를 마무리했다.

인텔렉추얼데이터 안근혁 매니저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우리나라 기업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된 요즘 전자서명 도입을 고려하는 제약·바이오 기업이 많아진 상황에서 많은 기업 관계자들이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비대면 비즈니스 환경이 뉴노멀이 된 요즘,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군 기업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많은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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