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넷기어 통합 속도 1.8Gbps를 보장하고 차세대 무선 표준 방식인 와이파이-6(802.11ax)를 지원하는 AX1800 듀얼 밴드 비즈니스용 메시 와이파이 무선 공유기 새틀라이트 오르비 프로 미니 SXS30을 국내에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넷기어 오르비 프로 미니 새틀라이트 SXS30은 기존 802.11ac 표준 방식에서 한 차원 발전한 802.11ax 표준 방식인 와이파이 6를 지원하는 비즈니스용 메시 와이파이 무선 라우터 SXR30과 함께 결합해 무선 신호를 증폭시켜 주는 역할을 하는 무선 새틀라이트 제품이다. 이 제품은 차세대 와이파이 6의 핵심 기술인 OFDMA(직교 주파수 분할 다중 액세스)를 지원해 기존 AC 방식이 한 번에 하나의 데이터만 전송하는 시스템에서 한 번에 다 수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시스템으로 발전해 4배 더 많은 수의 디지털 기기에 25% 향상된 데이터 처리량을 지원한다.
또한 기본 372㎡의 무선 영역을 커버하며 5GHz·2.4GHz 주파수 대역 모두에서 작동하는 듀얼-밴드를 지원할 수 있다. 라우터 한 대당 최대 4대의 새틀라이트를 추가해 다른 층이나 두꺼운 벽이 있는 곳까지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보장하고 넓은 무선 거리·영역을 확장해 준다. 이 SXK30 모델은 기본 무선 연결은 물론 스위칭 허브를 통한 유선 연결, 유선과 무선의 혼합, 새틀라이트 간의 데이터 전송인 데이지 체인 기술 등 다양한 백홀 구성을 할 수 있다.
듀얼 밴드 지원 메시 와이파이 공유기 SXK30은 AX1800급 기가 비트 무선 속도를 보장하며 802.11ac 무선 표준 방식은 물론 기존 11b/g/n/a 모든 방식과 호환 역시 가능하다. 넷기어 클라우드 기반 인사이트 네트워크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PC는 물론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간편하게 설정·관리가 가능하며 동일한 SSID 사용을 통해 한 개의 새틀라이트에서 다른 새틀라이트로 이동 시에도 별도로 새로운 SSID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또한 보다 강화된 보안 기술은 WPA3를 지원하며 4개의 별도의 SSID를 구성할 수 있어 직원용, 게스트용, IT 관리자용 등 철저한 네트워크 관리를 보장한다.
강력한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오르비 프로 미니 새틀라이트에는 4개의 기가비트 랜포트를 탑재하고 있다. 또한 2개의 고성능 내장형 안테나를 갖고 있으며 동시에 여러 명의 사용자들에게 스트리밍을 지원하는 2×2 4 스트림 MU-MIMO 기능은 물론 무선 신호를 집중해 몰아주어 더 멀리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해 주는 빔 포밍 플러스 기술 역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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