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등 부품 수급난 해소에 기여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전자부품 유통업체 스미스(Smith)가 통해 부품 공급을 간소화할 수 있는 공급업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와 차량용 반도체가 촉발한 전 세계적 반도체 공급 부족 사태의 영향으로, 제조사들은 18개월 이상 부품, 재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업 전반에 걸친 불안정성은 기업에 맞는 최적의 부품을 찾는 것보다 당장의 부족한 부품을 가능한 한 빨리 확보하는 방향으로 사업 전략을 변경하게 돼 비즈니스 효율을 떨어뜨린다.

스미스의 서비스는 비교적 덜 중요하고 일회성에 한정되는 공급업체 수를 줄이고 중앙 집중화해 공급망을 개선한다. 공급업체 승인 프로세스를 통해 중요도를 판단하고,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부품은 스미스의 부품 공급사 pool을 통해 조달받을 수 있도록 해 기업의 개별적인 부품 수급처 모색 공수를 줄인다. 스미스의 pool은 품질 인증 프로그램을 통과한 제품만을 포함하고 있어 불량이나 가용성 이슈를 최소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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