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전자부품·반도체 유통업체 스미스(Smith)가 키팅, 바코딩, 라벨링 등 유통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지원함으로써 고객의 공급망을 확장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VMI 프로그램 관리, 조달 지원 제공 같은 스미스의 엔드 투 엔드 공급망 솔루션은 고객들의 개별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비용을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개선한다. 스미스의 키팅 솔루션은 고객이 필요한 부품을 테스트하고 분류하며, 고객의 사양에 맞게 즉시 조정, 적용 가능하다. 키트는 현장 환경에서 품질과 표준화를 보장한다.

아트 피게로아(Art Figueroa) 유럽·북미 운영 및 품질 담당 부사장은 “포괄적인 키팅 서비스는 규모나 범위에 관계없이 확장할 수 있다”며 “스미스의 고객은 솔루션 구축을 완료하는 데 필요한 공급업체 기반과 인력을 줄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바코딩과 레이블링 서비스는 고객의 제품 요구에 맞는 일관된 조직 스키마를 촉진한다. 맞춤 라벨과 바코드를 통해 고객은 제조업체, 부품 번호, 수량 같은 제품 정보에 쉽게 액세스해 수신 프로세스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능률화할 수 있다.

피게로아 부사장은 “스미스는 주요 구성 요소나 고객의 전체 BOM(재료)을 한 곳에 모을 수 있으며, 고객의 사양에 따라 체계화된 라벨을 사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우리의 키팅, 바코딩, 라벨링 지원은 최대의 효율성을 위해 BOM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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