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정은상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는 PNY Technology의 데스크탑용 DDR4 메모리 2종을 출시한다. 메모리는 각각 2,666MHz(PC4-21300), 3,600MHz(PC4-28800) 스펙으로 게이밍에서 수요가 많은 구성으로 장착 호환성을 고려해 구성한 특징이 있다.
PNY Technology는 미국에서 설립되어 35년 이상 전 세계에 메모리를 판매중이다. 현재 주력인 메모리 분야(SSD·플래시 저장장치·메모리카드·PC 메모리 등) 외에도 엔비디아 지포스·쿼드로(NVIDIA GeForce·Quadro) 그래픽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PNY XLR8 Gaming DDR4-3600 화이트 에디션은 멋과 성능을 모두 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했다. 3,600MHz(PC4-28800)의 속도로 작동하며, 본체에 화이트 색상 방열판을 장착해 깔끔한 인상을 전달한다. 최적의 열전도 성능을 갖춘 방열판까지 함께 갖춰 고속 작동 시 안정성을 유지한다. 메모리는 최신 시스템 환경을 고려해 8GB 모듈 두 개로 구성된 패키지(8GB x 2)로 제공된다.
메모리 상단에는 RGB LED 효과를 적용해 화려한 튜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 LED는 기가바이트(GIGABYTE)·에이수스(ASUS)·엠에스아이(MSI)·에즈락(ASROCK) 등의 메인보드와 연동돼 원하는 색상으로 조절 가능하다.
PNY XLR8 Gaming DDR4-2666 히트싱크는 장착 호환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요구하는 소비자를 겨냥해 개발된 제품이다. 작동속도는 2,666MHz(PC4-21300)으로 메모리 모듈과 기판에 맞춰 설계된 알루미늄 방열판을 부착해 안정적인 작동 환경을 구현했다. 높이가 여느 고성능 제품 대비 낮게 설계돼 장착 호환성을 확보했다.
두 메모리가 PC 시스템에서 최적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PNY는 엄격한 자체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XLR8 브랜드의 모든 제품은 까다로운 자사 측정 기준을 통과해야 하는데, 여기에는 높은 작동속도와 낮은 지연시간 외에 내구 신뢰성이 포함된다. 또한 PC 시스템 내 간단한 설정으로 최적의 성능을 끌어낼 수 있도록 인텔 익스트림 메모리 프로파일(XMP) 2.0 기능도 적용됐다.
신제품은 기존 PNY 메모리 제품과 동일하게 제품 공급 기간동안 제한 없이 무상 보증이 진행되는 ‘라이프타임 워런티(Lifetime Warranty)’ 서비스가 시행되며 마이크로닉스를 통한 고객 지원이 제공된다. 그 외 다양한 PNY 제품 관련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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