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메타버스기반 콘텐츠 전문 기업 와이드브레인이 알케미스타파트너스로 부터 3억원의 시드투자를 유치했다. 

㈜와이드브레인은 위치기반 AR 게임 콘텐츠 등 메타버스 콘텐츠 구현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메타버스에 필요한 융합 기술경쟁력과 서비스 기획을 바탕으로 하는 사업 실행력, 메타버스의 시장성 등 기준으로 높은 투자 평가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작년 코로나19로 직접 경험하기 어려운 지역 관광, 공간 경험을 위치기반 AR 기술 게임을 개발해 용두산 부산 타워,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 실증했으며, 올해 5월 롯데어드벤처 서울스카이에서 국내 최고층 전망 배경의 증강현실(AR) 슈팅게임 '스카이 아레나(SKY Arena)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또한 태종대, 부산 중구 등 부산의 특색 있는 여행지에서 미션 기반의 체험형 AR 투어 모바일 서비스 “히어위아(Hear we AR)”를 시범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와이드브레인 정혜원 대표는 “실감형 3D 그래픽, 실내외 위치기반 AR 등 메타버스에 적용되는 기술 경쟁력으로 올해 와이드브레인은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으며 창업 전후로 와이드브레인이 준비한 게임기반의 디지털 체험 기술이 메타버스 시대에 열리며 시장에 성과를 보이고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며 “와이드브레인은 메타버스에서의 소셜 네트워크, 경제 활동, 교육 체험이 이뤄지는 업무 서비스까지 기술 적용 영역을 확장할 모델을 갖고 있다”고 사업 확장의 계획을 전했다.

투자를 이끈 알케미스타파트너스 김형일 이사는 “와이드브레인은 혁신적인 기술과 메타버스 시장을 오랫동안 분석해 경쟁력 있는 사업모델을 갖고 있는 창업팀으로 메타버스 트랜드 이전에도 그간 사업에 대한 확신으로 꾸준히 준비한 것이 투자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고 하며 투자 결정의 이유를 전했다.

회원가입 후 이용바랍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저작권자 © 테크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와 관련된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