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부산 동래구는 상반기 민방위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교육은 총 2회 실시되며, 보충 1차 교육은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2차 교육은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실시된다.

교육훈련 통지서는 7월 26일부터 카카오톡 알림으로 발송된다.

교육 대상자는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1시간 교육 수강 후 평가문제 20문항을 풀어 과목별 평가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2021년도 교육은 이수된다.

한편, 구는 코로나19가 장기화함에 따라 2021년부터 교육통지서를 휴대전화로 받을 수 있는 전자통지를 실시하고 있다.

2021년 상반기 민방위 사이버교육에서 교육 대상자 1만 5209명 가운데 1만 2194명이 수료해 80%의 높은 이수율을 달성했다.

구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우리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임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속 가능한 온라인 교육을 활용해 민방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하길 당부드린다”며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서면교육을 받거나 헌혈 후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 이수가 가능하니 교육 미이수로 과태료를 부과받지 않도록 유의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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