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씨엠티정보통신은 보안관제 서비스 확대를 위한 채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씨엠티정보통신 서비스사업본부 최성진 전무이사(왼쪽)와 이승준 전무이사
씨엠티정보통신 서비스사업본부 최성진 전무이사(왼쪽)와 이승준 전무이사

2017년 보안관제 서비스를 시작한 씨엠티정보통신은 165㎡ 규모의 보안관제센터에 보안관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최적화된 솔루션과 시스템을 구축했다.  자체적인 보안강화를 위해 ISO27001인증을 획득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안관제 전문기업에 지정되는 등 안정적인 보안관제 서비스 환경을 준비해 3년여 만에 기존 업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술력과 조직을 갖추게 됐다.

이에 그치지 않고 2019년 말에는 정보보안업계에서 10년 이상 보안관제 서비스 본부장을 역임한 이승준 서비스사업본부 본부장을 영입해 2배 이상의 인력을 확충하고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틀을 다졌다.  

씨엠티정보통신 이승준 전무이사(서비스사업본부 본부장)은 보안관제 서비스와 관련해 “2020년 빅데이터 처리기반의 SIEM을 도입하고 지속적으로 이벤트 탐지정책의 고도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보안관제 서비스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2020년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해 AI관제의 학습모델 개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신기술을 도입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보안관제센터 침해분석팀에서는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허니팟을 운영하고 수집된 데이터를 이용해 머신러닝 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기존 보안관제탐지 방식에서 벗어나 자동화된 탐지기능을 구현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씨엠티정보통신은 최근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일반화되고 재택근무에 필요한 솔루션·서비스의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SSL-VPN·OTP를 활용한 보다 안정적인 재택근무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는 보안관제 서비스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씨엠티정보통신 최성진 전무이사(서비스 영업총괄)는 “CMT EYES라는 브랜드로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경직된 보안관제 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보안관제 서비스 상품을 출시하고 여러 보안업체와 협력을 통해 매년 2배씩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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