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코맥스벤처러스는 지난 8월 6일 국내 정보보안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한 2021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해외 진출 지원 사업의 최종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수상팀들이 코맥스벤처러스 변우석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기상 옥타코, 우수상 테이텀, 최우수상 쏘마
수상팀들이 코맥스벤처러스 변우석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기상 옥타코, 우수상 테이텀, 최우수상 쏘마

코맥스벤처러스는 지난 4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 육성·해외 진출 지원 사업 운영사로 선정돼 유망 보안기술을 보유하고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7곳의 해외 진출 사전 준비 프로그램을 4개월간 운영했다. 8월 6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K-글로벌 시큐리티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그동안의 보육 성과를 국내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는 최종 행사였다.

4개월간 참여기업 7곳은 코맥스벤처러스가 준비한 미주지역 정보보안 전문가 컨설팅, 미주지역 수출 전문가 컨설팅, 제품 디자인 전문가 컨설팅, 영어 피칭 전문가 컨설팅, 미주지역 투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역량 강화와 사전 준비를 진행해왔다.

이날 열린 ‘2021 K-Global Security Startup Demo Day’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1부 스타트업 피칭과 2부 1:1 투자상담회로 나눠 진행됐다. 스타트업 피칭 행사에서는 전문 투자자 심사를 통해 우수팀 3곳이 선정돼 최우수상 쏘마(SOMMA), 우수상 테이텀(Tatum Security), 인기상 옥타코(Octatco)의 순서로 각각 상금 500만 원, 300만 원, 100만 원을 시상했다.

코맥스벤처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ICT 분야의 국내 우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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