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줌은 미국 현지 기준 7월 21일부터 최신 혁신 기능인 ‘줌 앱스(Zoom Apps)’와 ‘줌 이벤트(Zoom Events)’를 전 세계에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줌이 줌 앱스와 줌 이벤트를 전 세계에 상용화한다고 공개했다.
줌이 줌 앱스와 줌 이벤트를 전 세계에 상용화한다고 공개했다.

줌 앱스는 줌 회의(Zoom Meetings)와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환경에서 서드파티 앱을 줌 플랫폼에 매끄럽게 통합해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에서의 협업, 생산성·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향상시킨다. 줌 이벤트는 광범위한 양방향, 몰입형 가상 이벤트를 열어 청중에게 다가가고 소통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줌 앱스는 이미 1500개 이상의 서드파티 통합이 이뤄진 ‘줌 앱 마켓플레이스’의 제공사항을 확장한다. 줌 앱스를 이용하면 자신이 가장 선호하고 자주 사용하는 앱을 줌 회의에 통합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워크플로에 집중할 수 있다.

줌 앱스는 현재 화이트보드, 프로젝트 관리, 노트테이킹, 비디오 게임 등 기업과 일반 사용자 대상 앱을 50개 이상 지원한다. 이 밖에도 다수의 앱을 현재 개발하고 있으며 시일 내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줌 앱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앱으로는 아사나(Asana), 닷 컬렉터(Dot Collector), 드롭박스 스페이스(Dropbox Spaces) 등이 있다.

줌 이벤트는 누구나 다채로운 하이브리드·가상 이벤트 경험을 생성하는 권한을 부여한다. 줌 이벤트는 대기업부터 소기업까지 모든 규모의 조직에서 세일즈 서밋, 고객 이벤트, 전시회, 내부 행사 등 다양한 회의를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벤트 허브, 기업 가상 이벤트를 위한 전용 공간, 맞춤형 티켓 등록·판매, 참가자가 서로 네트워킹할 수 있는 가상 로비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등록·출석·티켓 판매 등 이벤트 관련 보고서도 확인할 수 있다. 

줌은 연간 사용자 콘퍼런스 줌토피아(Zoomtopia)와 줌 아카데미(Zoom Academy)를 2021년 줌 이벤트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줌 창업자 겸 CEO인 에릭 위안은 “전 세계가 하이브리드 근무환경을 수용하는 가운데 현재 그리고 미래의 하이브리드 인력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런 혁신은 동료, 고객, 친구, 가족, 다른 이들과 연결되고, 협업하는 방식을 발전시켜 생산성과 협업을 개선하면서 재미와 웰빙 요소도 놓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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