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에이텐이 교육 현장·기업 사무환경에 대응하는 스마트 강의·원격 프리젠터 솔루션 구현에 요긴한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에이텐이 스마트 강의 시장 대응 솔루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에이텐이 스마트 강의 시장 대응 솔루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은 7월 들어 수도권을 중심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가 강도 높게 적용되는 분위기다. 기업은 재택근무를, 학교는 원격 수업을 더는 미루기 힘든 상황이다.  

그 때문에 일선 현장에서는 연일 어려움을 하소연한다. 임시방편으로 운용하던 장비는 화면 해상도와 편의성 면에서 기대를 충족하지 못하고, 기술적인 난이도에 전담 인력이 필요하거나, 뒤늦게 시스템 보강을 꾀해도 당장 매뉴얼이 부족해 도입에 혼선이 자주 발생한다.

교육부가 2025년을 기점으로 디지털·교수학습이 가능한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 결정 또한 시스템 구축에 신중을 기하게 만드는 배경이다. 미래학교는 공간 혁신, 스마트 교실, 그린학교, 학교 복합화 등을 아우르고 있어 다양한 환경·용도에 맞춤형으로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에이텐 관계자는 “기존의 일반 교실을 무선 인터넷, 학습 플랫폼, 디지털 기기 등으로 구성된 스마트 교실로 전환할 때 필요한 다년간의 경험을 보유하고, 갖춰야 할 적절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으며, 스마트 강의를 비롯해 비대면 솔루션 구축은 가장 잘하는 분야”라고 설명했다. 

에이텐이 공개한 스마트 강의·비대면 원격 솔루션은 기본 핵심 장비 6종을 포함한다. ▲16x16 HDMI 매트릭스 스위치, ▲HDMI HDBaseT-Lite 송·수신기 VE802T/R, ▲ATEN 컨트롤 시스템 VK1100, ▲10.1 터치패널 VK330, ▲True 4K HDMI 2.0 케이블, ▲4K HDMI 1.4 케이블이 기본이다. 여기에 사용 환경과 규모, 목적에 따라 ATEN 스위치 장비를 추가할 수 있다.

에이텐 관계자는 “강사와 학생이 사용하는 개인 노트북이나 전자 교탁 등 원하는 장비를 ATEN 연장기와 16×16 비디오 매트릭스를 통해 통합해 원하는 콘텐츠를 선택하고 디스플레이에 표현할 수 있어 유연하며 효과적으로 강의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ATEN 컨트롤 시스템과 연결된 강의실 내 비디오 매트릭스, 디스플레이 전원, 카메라 PTZ 제어 등 먼 거리에 있는 장치를 터치패널을 통해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편의는 타제품 대비 월등한 경쟁력”이라고 차별화 요소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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