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재민 기자] 사물인터넷(IoT) 무선 통신 모듈 및 솔루션 공급업체인 파이보콤(Fibocom)이 인텔, 미디어텍과 협력해 ‘FM350’을 공동 출시했다.

FM350은 미디어텍의 T700 칩셋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PC(노트북, 데스크톱, 태블릿 등)용 5G 무선 모듈로, 최대 4.67Gbps의 다운링크와 1.25Gbps의 업링크로 5G NR Sub-6 대역을 지원한다.
또한 5G 독립형 네트워크와 비독립형 네트워크 아키텍처를 비롯해 윈도우, 리눅스, 크롬 운영체제 등을 모두 지원한다. 아울러 LTE/WCDMA 네트워크 표준과 호환돼 복잡하지 않게 최종 제품을 설정할 수 있다.
FM350은 표준형 M.2 폼팩터를 바탕으로 PCIe 3.0, USIM, I2C, 바디 SAR, MIPI 튜너(Tuner), 가변형 안테나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구비하고 있다. 그만큼 무선 기술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고속 대역폭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든든히 뒷받침한다.
또한 eSIM을 내장해 최종 사용자에게 제공업체 프로필을 선택할 수 있는 유연성을 제공하며, GPS, 글로나스(GLONASS), 베이더우(BeiDou), 갈릴레오(Galileo)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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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기자
(jmlee@techworl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