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방제일 기자]  나노종합기술원(이하 “기술원”)은 국내 센서산업 육성을 위한 IoT센서 제품개발 지원 성과발표와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 총회 행사를 6월 15일 개최했다.

본 행사에는 정부, 대전시와 유관기관, 학회, 기업 등 센서분야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술원이 지원한 센서 제품개발 성과 전시와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89개 기업) 행사로 진행되었다.

기술원은 국내 센서산업 육성과 기업지원을 위해 「IoT센서 신뢰성 평가와 제품화 지원사업」, 「스마트센서기업 역량강화지원사업」을 추진 중으로, 금번 행사에는 이 중 8개 기업의 우수성과와 제품이 소개됐다.

기술원은 글로벌 시장점유율 2% 내외인 국내 센서산업 육성을 위해서 센서기업 협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인식해, 그 동안 기술원과 제품개발을 협력한 주요기업을 중심으로 협회 구성을 지원했으며, 그 결과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이 추진되게 됐다.

한국센서산업협회(이하 “센서협회”)에는 총 89개 기업이 참여해, 국내 센서산업 육성과 기업지원을 위한 정책제안과 더불어 맞춤형 지원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한국센서학회 산학협력위원장인 ㈜트루윈 남용현 대표는 “그동안 센서협회 설립은 국내 센서 업계의 숙원과제였다. 앞으로 협회를 통해 센서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의 구심점 역할과 다양한 기업지원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기술원 이조원 원장은 “국내 센서산업 육성과 유망기업 창출을 위한 기반구축과 상용화 지원을 더욱 강화해, 국내 센서기업이 Death Valley를 넘어 성공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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