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이혜진 기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안전장비기업 한컴라이프케어가 코스피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공기호흡기, 방독면, 방역복, 산업 및 보건 마스크 등 각종 안전장비 및 용품을 제조하고 있는 국내 1위의 개인안전장비 전문 기업으로, 최대주주는 지분율 40.15%를 가진 한글과컴퓨터다.

지난해 매출액은 연결기준 1518억원, 영업이익은 387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통한 자금 유치로 핵심기술 역량 강화 및 사업다각화를 추진해 개인안전장비 분야 세계 10위권 진입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이번 상장예비심사 승인에 따라 6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KOSPI) 시장 입성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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