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부산 기장군은 쿨한 기장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 289가구에 ‘쿨(COOL)박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쿨한 기장 만들기 사업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는 시기에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을 저소득 가구에 선풍기, 보냉가방, 쿨타올, 마스크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COOL박스를 지원해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업이다.

COOL박스는 6월 중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 계층 가구에 지원하며 건강·안부 확인을 위한 가구 모니터링도 함께 실시한다.

기장군 관계자는 “실용성·편의성·안정성에 중점을 두고 COOL박스 물품을 구성했으며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쿨한 기장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 만큼 지원 대상자들이 각 가정에서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기장군은 기장형 나눔챌린지 사업 모금 성금으로 쿨한 기장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코로나19 피해 가구 생활지원금 지원 사업, 동절기 방한용품 지원 마음溫(온)박스 사업 등을 추진해 1291세대 1억 9900만 원을 취약 계층에게 지원해 위기 가구 보호에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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