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김경한 기자] 인피닉은 지난 3일 룩셈부르크 자동차 혁신 캠퍼스(Luxembourg AutoMobility Innovation Campus)에서 자율자동차 관련 데이터 산업을 위한 미팅을 진행한 후, 룩셈부르크 정부와 데이터 주도 경제 정책에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날 미팅은 프란츠 파요트(Franz Fayot) 룩셈부르크 경제부 장관과 박준형 인피닉 대표, 스벤 외르잔 라르손(Sven- örjan Larsson) 인피닉 유럽 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룩셈부르크 자동차 혁신 캠퍼스는 자동차 산업과 이동성 부분에서 활동하는 룩셈부르크 기반 기업 및 신생 기업을 한데 모아 혁신, 비즈니스 개발, 부문 간 협력을 촉진하는 정부의 캠퍼스로 보그워너(BorgWarner), 굿이어(Goodyear), IEE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들의 자율자동차를 연구 개발하고 있다.

박준형 인피닉 대표는 “데이터, 인공지능(AI) 기업으로서 룩셈부르크 정부와 데이터 주도 경제(Data Driven Economy) 정책에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자율주행 솔루션 및 인프라 관련 프로젝트를 현지 대학인 SnT와 논의 중으로 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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