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누아 MAX38889’ 높은 정밀성, 고효율, 소형화된 솔루션 제공
자동차, 산업 자동화, 헬스케어 IoT 등 애플리케이션의 백업 전력 조절

[테크월드뉴스=서유덕 기자]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이하 맥심)가 ‘콘티누아(Continua) MAX38889’ 2.5~5V, 3A 리버시블(reversible) 벅/부스트 레귤레이터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콘티누아 백업 레귤레이터 제품군의 신제품인 MAX38889은 슈퍼커패시터 등의 에너지원을 사용하며, 백업 전력을 필요로 하는 시스템 설계자의 초고효율, 초소형 조합 구현을 돕는다. 5V 애플리케이션에 2.5%의 출력 레귤레이션을 제공해 고정밀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가장 근접한 경쟁 솔루션보다 9% 높은 94%의 최고 효율은 긴 백업 시간을 제공한다.

콘티누아 MAX38889 레귤레이터는 가격 스캐너, 감시 카메라, 가정과 건물, 자동차용 제품, 산업 자동화,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휴대형 또는 고정식 애플리케이션의 백업 전력을 조절한다. 특히, 스마트 검침기나 자동차 대시보드 카메라 등 애플리케이션의 벅 모드에서 슈퍼커패시터와 같은 백업 전원을 충전한다. 주전원이 소진되면 방향을 자동으로 역전환해 슈퍼커패시터 전압을 높여주고, 주전원의 전력량이 회복될 때까지 시스템에 전력도 공급한다.

솔루션의 크기(218㎟)는 가장 근접한 경쟁 제품(606㎟) 대비 64% 작게 제작됐다. 따라서 설계자들은 부품 개수와 보드 면적을 줄이고 BOM(자재)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애닐 텔리케팰리(Anil Telikepalli) 핵심 제품 그룹 상무는 “맥심의 콘티누아 백업 전압 레귤레이터 제품군은 첨단 스위칭 레귤레이터 설계를 사용해 공간은 최소화하고 전력 효율은 증대하는 양방향 벅/부스트로 정밀한 출력 조정을 제공한다”며 “이 제품은 콘티누아 라인의 세 번째 제품으로, 맥심은 설계 엔지니어들의 난제인 백업 전력 문제를 해결해 ‘상시 가동할 수 있는(always-on)’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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