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행정안전부 대구청사관리소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가 도움을 드리고 관내 소외계층의 주택을 수리하는 등 지역사회에 사랑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5월 21일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위군 의흥면 소재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사랑 일손 돕기 봉사를 실시했다.
대구청사관리소는 매년 봄, 가을로 인력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정기적으로 일손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날 봉사에는 15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26일에는 대구청사관리소 집수리 봉사단이 달서구 진천동 소재 기초수급 두 세대를 방문해 형광등 교체, 노후된 출입문 등에 대한 보수작업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지난 2016년 건축·수도·전기·통신 분야의 기술을 보유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구성됐으며, 지자체(달서구 진천동행정복지센터)로부터 추천받아 정기적으로 기초수급자, 취약계층 등의 주택을 수리하고 있다.
대구청사관리소는 모든 봉사활동은 마스크 착용·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감염병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수 대구청사관리소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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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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