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월드뉴스=조명의 기자]

정부가 국민이 참여하는 도로안전 지킴이 모집한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을 모집·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은 노면홈, 도로시설물 불량 등 도로에서 발생하는 각종 위험요소를 관찰해 신고하고 도로안전 전반에 대한 정책을 제언할 수 있도록 일반국민 대표들을 위촉하는 것으로 도로안전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15일간 신청을 받아 지역별로 총 250명을 선발한다. 

참여단은 ‘척척해결서비스 앱’을 이용해 응모하거나, 국토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결과는 6월 14일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단의 활동기간은 1년(2021년 7월~2022년 6월)으로, 개개인의 활동실적 등에 따라 분기별로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기간 중 우수 참여자들에게는 국토부 장관·관련 기관장들의 표창 수여와 함께 700만 원 규모의 포상도 지급할 계획이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도로안전 국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로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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